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렉스 루이 암스트롱 (문단 편집) === 성격 === 감수성이 매우 풍부하며, 예의 바르고 사려 깊은 신사. 부하들에게 관대하며 시민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관민 모두에게 신뢰를 사고 있는 좋은 상사이자 [[참군인]]. 어딘가 성격에 문제가 많은 [[국가 연금술사]]들 중에서 보기 드문 호인이다.[* 당장 주인공인 에드워드 엘릭과 로이 머스탱 역시 선인이지만 성격은 상당히 꼬여 있다.] [[로이 머스탱]]에게 집요하게 물어 엘릭 형제의 과거를 듣는데 성공하는 것이나 [[마리아 로스]]에게 결국 현자의 돌 비밀을 듣는 장면을 보면 동료나 후임에게 이 사람이 얼마나 좋은 평가를 받는지 유추할 수 있다. 그런 비밀 이야기도 결국 믿고 말해줄 수 있을만큼 평가가 좋다는 소리니 말이다. 아무리 같은 국가 연금술사라도 '''인체연성'''은 신변에 심각한 문제를 가져올 수도 있는 부분인데 머스탱이나 엘릭 등 누구도 이 사람은 의심하지 않는다. 잔정이 많은 부분은 휴즈의 장례식이나 [[마리아 로스]] 소위가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들을 때에서도 드러나는데, 장례식에서는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눈물을 줄줄 흘리고 있었고,[* 최종 결전이 끝나고 에드가 알을 데려오기 전에도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. "소령은 또 울고 있네." 라고 말하는 에드는 덤.] 본인의 부하인 마리아 로스 소위가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'부하가 살해당했다는 것에 대한 분노'와 '상명하복을 해야 하는 군인으로서의 자신'을 두고 갈등하느라 말을 끝까지 잇지 못하고 분노를 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. >암스트롱 소령 : 제 부하가 큰 불상사를 일으킨 것에 대해.... >머스탱 대령 : 자네가 사과할 것 없어. >암스트롱 소령 : ....로스 소위가 살인을 범할 줄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. 소위는 정직하고 성실했으며, '''인정이... 많은..... 인정이....!!(말을 잇지 못하고 주저앉는다)''' [[파일:sS5nhxA.png|width=300]][* 이 표정 하나에 오른쪽으로는 부하를 죽여버린 머스탱에게 분노하는 모습, 반대쪽으로는 '''정말 로스 소위가 그런 짓을 했다는 걸 믿을 수 없다'''는 감정의 표출이 둘 다 묘사되고 있다.] 본인의 근육에 굉장한 자부심이 있어서 전투 중에는 항상 윗통을 벗고, 그리고 조금이라도 감동한 게 있을 때 부하들에게 남자건 여자건 윗통을 벗고 안으면서 근육 자랑하는 버릇이 있다. 여군이라면 [[성희롱]]으로 볼 수도 있지만 절대 그런 짓 따위는 안 할 인물이라 부하들도 식은땀을 흘리며 피하긴 해도 뭐라고 안 한다.[* 마리아 로스에 대한 진실을 알고 난 후, 또 다시 눈물을 콸콸 쏟으며 로스를 껴안으려 하나 그녀는 도망가며 성희롱으로 신고하겠다 호통친다. 기본적으로 알렉스가 좋은 사람인 걸 알기에 이런 농담 따먹기도 가능한 것.] 참고로 에드에게도 그런 버릇을 보여주기도 했다. 또, 감격하여 부하들을 안을 때는 본인의 근육을 생각 못하고 너무 힘을 줘서 전신 골절을 일으키는 개그신도 암스트롱이 등장하면 매일 따라오는 요소. 에드워드나 [[쟝 하보크]] 소위를 그렇게 안다가 소위 허리에서 '''우두둑''' 소리가 나게 만들었다. 다만 이런 완벽한 양반도 [[올리비에 밀라 암스트롱|누나]]앞에선 한없이 겁많고 깐족대는 평범한 남동생이 된다.(...) 맨날 자랑스럽게 뽐내고 다니는 근육도 쪼그라들 정도로 누나 앞에선 꼼짝도 못한다. 다만 그러니까 지금까지 혼자만 시집도 못 갔다고 놀리는 걸 보면 영락없이 철없는 남동생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